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다 노부나가(드리프터즈) (문단 편집) === 점령 성공, 흑왕군의 침공 === 오르테를 놓고 시작한 흑왕군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뒤, 노부는 생과 함께 전쟁의 뒷정리를 시작한다. 그는 먼저 오르테의 잔당들을 처리할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서쪽으로 파병되어 있는 3군과 4군의 상황을 파악한 뒤, 토요와 요이치의 자문을 구하여, 곧바로 양측에 서표를 보내 양측 진영이 자멸하게 만들고, 이때를 틈타 오르테와 전쟁 중이던 서방 이민족과의 회유를 제안하게 한다.[* 오다는 보낸 편지에 공석이 된 국부의 자리를 3군과 4군의 장군 중 한명에게 양도한다는 소식을 기제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각 진영의 우두머리들이 먼저 본진에 도착하기 위해 소수정예로 최단루트를 타고 오는 상황을 조작. 그리고 루트에 요이치와 오르테군으로 변장시킨 엘프들을 매복시켜 손쉽게 양측 우두머리를 사살하고, 두 진영이 서로 붕괴할 때 까지 전쟁을 치르게 만든다.][* 오다가 양측을 회유하지 않고 상황을 이렇게 만든 것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흑왕군과의 전면전을 위해선 불필요한 군사를 낭비할 여력이 없는 현재, 서방국가는 큰 전쟁 중, 드리프쪽 진영을 방해 할 수도 있는 걸림돌인 셈. 하지만 간단히 그들과 휴전을 맺기엔 50년간 쌓인 원한이 문제였고, 때문에 오다는 회유하더라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오르테의 잔당을 희생해, 그간 오르테가 점령했던 서방의 전토를 내어주고 그들의 분노를 잠재운 뒤, 휴전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오다는 서방과의 성공적인 휴전 협정과, 괴멸하여 전의를 상실해 불온의 싹이 꺾인 패잔병 흡수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그 다음엔 생과 함께 오르테를 찾아온 무역연합의 총수인 ''' '반젤마싱 샤일록 8세' '''와 담판을 지어, 표류자측이 양산하고 있는 화승총을 담보삼아, 연합과의 백지평화를 성립하고, 더불어 전쟁에 필요한 자금과 물자의 공급을 약속받는다. 이렇게 차근 차근 사태를 정비해 나가고 있던 중, 흑왕군이 본격적으로 이종족을 무장시켜 인간말살을 위해 진군하기 시작했고, 북쪽부터 시작된 흑왕군의 침공 때문에 수많은 피난민이 중심수도인 오르테로 몰려버리게 된다.[* 인간종 말살을 목표를 하는 흑왕군이 굳이 수많은 피난민을 만들고, 그들을 한쪽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하여 표류자 측은 의문을 갖는다. 이에 대하여 오다가 설명하길, 일반적인 정복자라면, 후에 노동력이자 세금줄인 백성을 흩뜨려 트리는 짓 따윈 하진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폐기물의 목적은 앞서 말한 인간종의 말살. 그래서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효율적으로 인간을 말살할 방법을 행하는 중이고, 이는 마치 방을 청소할 때, 먼지를 하나 하나 줍지 않고, 빗자루로 한 곳에 모아 쓸어 담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갑작스럽게 몰려드는 피난민과, 진격해오는 흑왕군, 우두머리인 흑왕의 능력 때문에 농성조차 못하는 상황에 모두가 과부하가 걸려 패닉 상태에 빠져가던 중, 갑자기 토요히사가 대중앞에 나타난다. 평소 토요의 언행을 아는 오다는 토요의 발언 때문에 생겨날 사태에 절규하며 토요를 막으려 했으나, ~~토요를 멈춰라! 사츠마 극장을 멈춰!!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되버린다고!!!~~ 오히려 토요의 [[팩트폭력|신랄한 독설]]에 대중의 곡성은 중단되었고, 이어서 시작된 광기어린 선동에 의해 공포는 투지로 바뀌어, 순식간에 골칫거리였던 피난민들이 전부 병사로 바뀌어 버리는 기적적인 상황이 만들어졌다. ~~비겁하게 팩트로 공격하고, 선동으로 승부를 보았다.~~ 의외로 좋게 흘러간 상황에 오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곧바로 냉철하게 상황을 정리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난민]]들을 병과 경험자, 지휘 경험자, 무경험자로 나누게 하여, 흑왕군에 대처할 완벽한 방어전에 대한 계책을 새우기 시작한다.[* 또한 오다는 이 과정에서 절대 유사인종과 인간들이 대면하는 사태를 막으라고 지시한다. 이유인 즉슨, 아무리 [[오월동주]]라는 말이 있다고 하지만, 사람은 절체절명의 순간까지도 자신의 가치관을 쉬이 바꾸지 못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아인종과 인간이 함께 전장에 참전하게 된다면, 어떤 예측불가한 사태가 발생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정말로 위기의 상황인 현재로선, 단 일말의 위험을 방조해선 안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것.] 수도는 전장으로 써먹기 매우 부적합했기 때문에 인근의 마몬 평원을 전장으로 설정하고 [[나가시노 전투]] 때와 같이 대규모로 야전 축성을 개시한다. 전장 여건은 오히려 [[세키가하라 전투|세키가하라]]와 흡사하다는 묘사가 있다. 게다가 흑왕군의 약점을 정확히 짚어냈다.[* 요컨데 정상적인 군대라면 보급로 개통, 후방 유지 등을 위해 부대가 분산되기 마련이지만 흑왕군의 목적은 점령이라기보다 인간 말살이기 때문에 별도의 점령군을 두지 않으며 흑왕 본인이 보급을 해결하기 때문에 보급 거점도 두지 않으므로 전부 한 덩이로 뭉쳐다닌다는 것. 때문에 한 번만 제대로 격파하면 그대로 끝장난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